따뜻한하루

지난 8월 1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아주 특별한 손님들을 모셨습니다.

 

문양목, 김덕윤, 김기주,
한응규, 임창모, 김재은 지사의 후손분들께서

한자리에 모여 주셨는데요.

따뜻한하루

따뜻한하루와 현대차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청춘을 바치신 분들의 뜻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함께 나누고자 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따뜻한하루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대형 전광판에 적힌 환영 메시지였습니다.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문양옥, 김덕윤, 김기주, 한응규,
임창모, 김재은 지사 가족 여러분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을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가 환하게 빛나며 후손분들을 맞이해 주었는데요.

따뜻한하루

행사장에 들어선 유가족분들 모두가
진심 어린 환영을 받는 듯한
따뜻한 기분을 느끼셨습니다.

따뜻한하루

전광판을 배경으로
뜻깊은 오늘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단체사진을 남겼습니다.

따뜻한하루

맛있는 덮밥과 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식사 중 오고 가는 대화 속에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

따뜻한하루

이후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의
전시 프로그램을 함께했습니다.

따뜻한하루

차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차가 만들어지는 일부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유가족분들께서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전시를 온전히 즐겨주셨습니다!

따뜻한하루

“대한민국의 기술이 이렇게나 발전했다는 것을 보며
우리도 이렇게나 기분이 좋은데,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셨던 우리 선조들께서
직접 보셨으면 더욱 기뻐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를 잊지 않고 귀한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에 참여했던 독립유공자 유가족분들-

따뜻한하루

마지막으로,
준비한 기념품을 전해드리며
이번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따뜻한하루

유가족분들의
연이은 감사 인사와 환한 미소에서,
이번 행사는 그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발자취를 잊지 않고,
그분들의 정신을 이어가는 일에
따뜻한 하루도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따뜻한 하루와 마음을 함께해 주신 현대차그룹,
그리고 귀한 걸음 해주신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