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하루


지난 7월 30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더 링크 서울 호텔에서
참전용사 어르신 50여 분을 모시고
특별한 오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청춘을 바치신 어르신들.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감사’‘존경’으로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저희의 이 마음을
국가보훈부, 6·25 참전유공자회,
YTN, 신커봉사단,
그리고 해피빈 후원자분들
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따뜻한하루

어르신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행사장엔
제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어르신들께서
하나 둘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방명록부터 남달랐는데요!
행사 시작 전,
어르신들의 성함이 적힌 스티커를
우리나라 한반도의 형상이 담긴 지도에
한 분 한 분 붙이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반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성함을 여쭤보고 듣는 그 시간 내내
어르신들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하루

행사의 사회는
따뜻한 하루의 나눔지기이신
배우 정희태 님께서 맡아주셨어요.

 

다정한 눈빛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바라보며
진심을 담아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어르신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본식은
자연스레 이 자리에 담긴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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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자신의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님께서도
행사에 함께해 주셨는데요!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결과라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정책을 넓고 두텁게 펼쳐가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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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6·25 참전유공자회
김장현 부회장님
께서는
오늘의 행사가 참전용사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축하 공연은
가수 박필규 님께서 함께해 주셨는데요!
어르신들께서 노래도 따라 부르시고,
순서지를 흔들며 온전히 즐기시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하루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
꼭 대접하고 싶었는데요!
따뜻하게 데워진 음식을 접시에 담아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하나라도 더 드셨으면 하는 마음
게살을 열심히 발라드리던
따루 직원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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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모두 끝나고
어르신들을 배웅해 드리며
신커봉사단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선물
손에 꼬옥 쥐어드렸는데요!

 

6·25 전쟁에 참전하셨던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군대에서 사용하는 군용 도시락
10대 어린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정성껏 만든
태극기 키링과 함께 간식을 담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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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홍삼과 건강용품을 담은 선물도 함께 전해드렸어요.

 

작은 선물 하나에도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어르신들께
따뜻하게 닿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어린아이와 같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행사장을 떠나시는 모습이
오랜 시간 기억될 것 같습니다.

따뜻한하루

따뜻한 하루에서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자랑스러운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 영상을 준비했는데요!

 

그날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어르신들을
이제는 우리가 지켜드릴 차례라는
그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쭉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삶을
가까이서 응원
하겠습니다!

 

따뜻한 하루와 마음을 함께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
그리고 귀한 걸음 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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