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도시락 폭탄을 던진 후 붙잡혀
하늘의 별이 되고 만 윤봉길 의사.
그 후손인 윤선한(가명) 님은
여전히 독립영웅의 무거운 짐을 안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광복 제79주년을 맞아서
아주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윤선한님 외에도 광복회의 추천을 받은
총 9명의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후원금과 후원증서를 전달했습니다.
한 분, 한 분께 후원증서를 드리면서
지금이라도 은혜에 보답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이날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오찬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떡갈비와 고이 담긴 각종 반찬이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요!
독립유공자 후손분들도
맛있게 드셔주시어 기뻤습니다.
이후, 따뜻한하루는
인근 광복회 지부에서 일하는
김덕수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김언숙 님을 찾아가서
다시 한번 감사와 위로를 드렸습니다.
김덕수 독립유공자는
3.1운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수난을 겪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김언숙 님은 아직도
할아버지가 기억 속에
계시다면서 마음 아파했습니다.
저희 따뜻한하루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서
열심히 뛸 것을 다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