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 에티오피아 지부에서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어요!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전사자 자녀, 후손들과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 따뜻한 하루 에티오피아 지부 직원들
모두 60여 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비록 멀리 에티오피아에 살고 있지만
언제나 모국 ‘대한민국’을 그리워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한인들은 70여 년 전 우리나라를 지켜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어르신들을모시고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함께 식사를 나누고 이후에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기렸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순서로 한인들이 준비한 악기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오랜만에 외출을 나온 어르신들은 너무 행복해하셨어요:)
그밖에 레크리에이션과 선물 나눔 시간도 가졌는데요!
시종일관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희 에티오피아 지부가 더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따뜻한 하루는 앞으로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계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