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들은 꽃샘추위가 걱정입니다.
겨울에는 민간 단체에서 여러 후원이 있지만
봄이 다가올수록 지원이 줄어 어르신들은 힘들어하시는데요.
4월까지도 꽃샘추위로 추운 날이 있어서
어르신들께 방한용품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두 베스트의 후원으로
인근 쪽방촌과 노숙인쉼터 총 412명의 어르신께
담요 212키트와 양말 300키트를 선물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쪽방촌 어르신들은
실내에서 덮을 만한 가벼운 담요나 이불이 없기에
봄에도 겨울옷을 입은 채 보내시곤 하였는데요.
이제 포근하고 부드러운 담요가 있어서
실내 생활이 한결 편안해질 것 같다며 든든해 하셨습니다!
노숙인쉼터 어르신들도 담요와 양말을 하나씩 받아 가면서
무척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또한, 따뜻한 하루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총 56명의 어르신께도 담요를 지원하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