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하루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하지만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강뉴부대는,

에티오피아에 공산정권이 들어서고 배신자로 낙인찍혀 핍박을 받았습니다.

재산을 몰수당하고 감옥에 갇히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덩그러니 남은,

그분들의 아내와 가족들은 더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따뜻한하루

따뜻한 하루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에서는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 미망인 50명에게 2019년 07월부터

매달 각 3만 원씩 1,5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원금 외에 필요한 의약품, 마스크, 식료품, 안경, 스카프

많은 후원물품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따뜻한하루

따뜻한 하루 에티오피아 지부는 후원금과 물건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 뵙고, 진심으로 허리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살펴보고 있는데요!

돌아가신 참전용사의 아내 분들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많이 아프셔도

병원비가 없어 병원도 가지 못하고 약도 먹지 못하고 계신 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후원금이 지원되면서 병원에도 다니시고,

약도 복용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저희가 더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따뜻한하루

이제는 너무나 고령이 되신 분들…

아직 감사를 전할 수 있을 때 더 많은 정성과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