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바쳐 목숨 걸고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용사들…
그러나 이들에게 남은 건 후유증으로 인한 지독한 고통과 가난이었습니다.
특히 6.25 전쟁 중 부상을 당해 평생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웠기에 변변한 직업도 갖지 못해 평생 가난과 싸워왔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이제 아흔이 넘은 어르신들게 늦게나마 위로를 전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해피빈을 통해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어르신들께 생계비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해피빈 모금과 따뜻한 하루 자체 후원금을 더해 3명의 어르신들께
4개월 동안 일정 금액의 생계비를 지원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우리를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